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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가는 공간
by 아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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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것을 금세 잊고 지냅니다

아마 요즘의 세상은 너무도 많은 정보가 계속 접해지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잊어야만 하는 것 인줄도 모르죠...

하지만 때로는 잊지말아야하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기억은 대게는 부정적인 것입니다.

이 부정적인 기억은 묘한 것이라 떠올리기는 싫고 평소에는 잘 떠올리지 않지만

 떠올리자면 굉장히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행복했던 순간은 지나가 버리면 잘 느낌이
오지 않지만 불행한 순간은  그것이 가깝고 멀고를 떠나서 지금 일어난 듯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벌써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건이 생긴지 100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100일이라는 것은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계절이 하나 바뀔정도로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 소식을 들어 보니 서해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쁜일이지요

하지만 단지 살아나고 있을 뿐이지 아직 살아난 것은 아닙니다.

100만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름제거를 하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다시 한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살아나고 있는 서해안에 활력을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은 새로운 환경으로 와서 적응중이라 힘들지만 나중에 한번 서해에 가서

부활을 지켜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부끄러운 얘기이지만 저는 봉사활동에 가서 별로 열심히 한 것 같지도 않고

거의 끌려가는 형식이라 모양색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시와서 생각해보니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쯤 지는 해를 보면 잠시 생각을 주절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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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계를 쓰고나서 설계실에서 밤을 샙니다


아 죽겄다. ㅠ.ㅠ 졸려 과제를 언제 끝내나





동기들과 선배들과 족발시켜먹었네;;; 살 언제뺴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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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서해안에  퍼진지 오래되었고

갔다 온지는 오래 되었지만 나름대로 큰일(바쁜 가게일.등등)이 많아서 지금에야 소감을 올리네요

갔다 온 것은 저번 토요일(15일)이었습니다

솔직히 가기 이틀 전까지만 해도 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수능이후 여유로운 삶을 지내던 이때에...
어느날 갑자기 가족끼리 모여 있던 그때...

동생 : 나 토요일에 태안으로 기름닦으러 간다.

본인 : (가든지 말든지) 그래 잘가라

부친 : 뭐가 잘 가라야 너도 같이 갔다와

본인 : 제가 왜 갑니까? 가봐야 뭐가 달라진다고

부친 : 그렇다고 동생 혼자 보내냐? 너도 같이 갔다와 빈둥거리는 놈이...

여하간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그 좋은 날 태안을 갔다 왔다는 겁니다. 끄끄끄

당일 6시에 일어나서 사직공원으로 ㄱㄱ~~

가보니까 해도 안뜬 그때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호오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슨 일 한번 나면

뭉치는 건 알았지만 ,,,, 이 일이 그정도로 심각한 것인가???





확실히 심각하더군요 그 장소는 완전히... 진짜로 돌이 완전히 시커먼색 깜장색 그자채.;

냄새도 기냥 주유소 열댓개는 겹쳐 둔 듯한 어휴~

보통 뻘에서 물이 빠지고 난 후에 물이 고여있는 곳에는 물고기나 기타 생물들이 있어야 하는데 물결자체가

일지 않고 물위에 기름때가 둥둥! 암담한 서해안. 그곳 주민들은 어떻게 하셔야 할지 참

취재도 하려고들 많이 오더라고요 헬기가 몇대씩 지나가고 모지역방송국에서는 촬영을 하러 왔더군요(S로 시작

하는 상당히 규모가 큰 지역방송국) 차라리 와서 돌이나 닦을 것이지

가서 기분나뻣던 것은 방재복이 상하일체형인데 작아서 터졌다는 것과 근처에서 보이는 커플들(여기까지 와서 염

장질이냐!!!!)것이지만 이런 사소한 불편함이 설마 그들, 오염된 그곳이 삶의 전부인 그들의 걱정에 비하면 될것이

되겠습니까? 아무쪼록 빨리 서해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칼바람 맞으며 돌닦

던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환경단체 여러분과 단체로 노란색 방제복 맞추어서 온 X한은행 직원여러분들... 몸이상

없으시길 바랍니다.

ps)그리고 동생아 2차 봉사는 자제하자 몸이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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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받을때 잠깐 한컷! 이상하게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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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악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여러 악기들의 역주, 혹은 사람의 노랫소리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음악은... 음악가가 아닌 이상 함부로 말 못하겠지만 저는 음악은 곧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소리는 누구나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소리를 음악이라 할 수 없습니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 아실분은 아시라 봅니다(혹시 모르시면 검색하면 금방 나와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처럼 소리가 음악이 되는 것은 나에게 들리는 소리가 나에게 의미가 있을 때 음악으로써 의미가 있을때 음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음악이라고 의미가 있는 것은 감정이 실려있을 때 음악적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가수중에 노래를 부르다 보면 감정이 이입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어느 쪽이 더 노래로써 와 닿으십니까?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주인공'에반(어거스트 러쉬)'의 이야기와 같이 흘러나오는 음악을 함께 들었을때 당신은 그 감동을 함께 할 것 입니다. 스토리 자체로 보면 올리버트위스트 같은 고아에 대한 이야기이고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하는 음악! 그 음악에 빠져 보시면 조금 더 가슴에 울리는 무언가를 느낄것입니다. 액션물 일색인 이 시대에 어거스트 러쉬와 같은 영화를 보았다는 게 큰  놀라움이었고 113분 동안 같이 한 감동이 아직도 제 마음 한 구석에서 같이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제가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할 실력이 못되고  또한  감정을 설명할 어휘를 알지 못하며 다순히 감동받았다라고 밖에 할 수없던 점입니다. 마음이 있고 감정이 주어져 있다는 것이 인간에게는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는 저작권문제 시비가능성으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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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원 이라는 공간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무엇'을 하는 공간입니다.

ex)게토레이에 라면 끓여먹기, 바퀴벌레 생체고문

적절한 예가 생각나지 않네요;;;ㅅㅅ

뭐 새로운게 생각나면 좋겠지만 혹시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이 있으면 답변으로 남겨 주시기를...

적절한 의견은 제가 직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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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농부근성을 형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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